마이클실만, 김준희님이 “JYP”라 이름지은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받기 위해 3주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뛰고, 정기원님은 서울에서 사무실을 정리하고 미국 이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숨가빴던 21일간의 기록을 정리해봅니다.

샌프란시스코 출장을 위한 조언

이번에 처음 미국출장을 가는 우리 팀의 준희님에게 보내드린 조언들입니다. 미국에서 일하고 싶어하시는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유합니다.

Day 1 - 샌프란시스코 도착, 첫 테스트

샌프란 땅에 발을 딛자마자 프로토타입 피드백을 받으러 갑니다.

Day 2 - 하이퍼 상태

시차때문에 녹초가 되어 있어야 할 것 같지만 흥분상태로 아드레날린이 솟구칩니다.

Day 3 - 수퍼사이즈 버리토

처음에는 미국식 음식이 양도 너무 많고 거북했는데 벌써 그 포만감을 반복적으로 찾게 된다는…

Day 4 - Skype 상으로 함께 UI 디자인하기

멀리 떨어진 팀원들이 화상회의를 통해 함께 디자인을 수정하는 과정을 공유합니다.

Day 5 - 촉이 오다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오면서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듯 했는데 이제 뭔가 육지가 보이는 듯 합니다.

Day 6 - ESL의 고충 1편: 안들려요

준희님의 위기상황: 남들 말도 안들리고, 남들도 내말이 안들려요.

Day 7 - ESL의 고충 2편: Say That Again?

준희님의 영어 돌파구: 남들 말이 안들릴땐 이런 방법을 써보자!

Day 8 - 샌프란의 주말(에도 열심히 일합니다)

일도 하고, 간만에 개인 시간을 가지며 사색모드에 들어갑니다.

Day 9 - 행운의 7번째 고객 인터뷰

금융과 투자 서비스는 "태도"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Day 10 - 출장 첫 10일 회고, IDEO SF 방문

처음에는 들리는 피드백이 다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Day 11 - 게릴라 피드백, 15파운드 살찌기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는게 적절한가? 잠시 고민해봅니다. + 미국에 오면 왜 살이 찌는가를 보여드립니다.

Day 12 - 스타트업을 위한 Lean UX

스타트업들이 30대 이상의 디렉터급 디자이너부터 먼저 고용해야 하는 이유.

Day 13 - 나를 위해 멈추지 말아요, 샌프란시스코.

이 곳의 교통문화는 정말 여유롭고 너그럽습니다.

Day 14 - 비지니스 내러티브

명쾌한 내러티브가 제품과 사업모델을 가이드하는 탑->다운 접근법도 유용할 것 같아요.

Day 15 - ESL의 고충 3편: 소소한 성과

준희님의 초조함은 상승합니다. 또 나는 여기에 묻혀서 투명인간이 되어버리는 것인가...!

Day 16 - 밀물과 썰물

처음의 흥분은 좀 가라앉고, 대신 이번에 본 청신호를 잘 잡아서 키워나가려면 갈길이 정말 멀다는 생각이 점점 또렷해졌습니다.

Day 17 - 일라이와 보낸 일주일

미국에 와서 내 한몸 챙기기 바쁘던 중, 서로 챙겨야 할 동반자가 생겼습니다.

Day 18 - 한국과 미국의 스타트업 비용

서울과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 비용을 비교해봤습니다.

Day 19 - 땡스기빙과 블랙 프라이데이

마이클의 가족과 함께, 처음 먹어보는 땡스기빙 디너!

Day 20 - 이번 출장에서 배운 것

2주라는 제한된 시간동안, 최대한 유저에게서 많은 피드백을 끌어내는데에는 이번의 원거리 협업이 의외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가생활 요약

영배형이 마침 샌프란에서 콘서트를...!
Zoe와 함께 운동중인 마이클
IDEO 방문중인 준희님
구글 캠퍼스. 안드로이드 가까이서 보면 무섭게 생김

식생활 요약

서울은 점심, 샌프란은 저녁식사.
액화질소 아이스크림
마이클의 학창시절을 책임진 식당. 이젠 살찔까봐 못먹음, 안습
유명 인도식당 샬리마 방문
브런치
커피무아지경